퐁피두 유치 반대 부산시민사회대책위가
′이기대 퐁피두 미술관 분관 반대′
1만명 연대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부산시의 밀실 행정을 규탄하고
부산시와 시의회에 비공개 심의회의록과
영상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하며
유치 반대 서명에 동참해
부산시의 행정농단, 세금낭비를 막아줄 것을
시민들에게 촉구했습니다.
글로벌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일까, 세금 먹는 하마를 들여오는 것일까. 세계적인 미술관, 프랑스의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를 두고 부산시와 부산 문화시민단체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특히 그간 공청회나 토론회 한번 없이 지난달 24일 시와 의회가 비공개로 분관유치 업무협약 동의안을 처리한 ‘밀실 행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참여연대와 인본사회연구소가 27일 오전 11시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이기대 공원 퐁피두 미술관 분관 유치 진단 긴급 토론회’를 연다...중략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원문기사 프랑스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유치를 두고 찬반 여론이 맞선다. 절차적 문제와 지역 문화예술계에 미칠 여파 등을 지적하며 유치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분관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중략
부산시가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인 프랑스 퐁피두센터 분관을 부산에 유치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퐁피두센터 로랑 르 본 회장이 영상으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현재 용역 중인 이기대 예술공원의 핵심 시설로 이기대공원 어울마당 일원에 '퐁피두센터 부산'을 건립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7년에 공사에 들어가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원문기사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인 프랑스 퐁피두 국립예술문화센터 부산 분관 유치를 두고 지역사회가 찬반양론을 펼치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부산시와 프랑스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가 '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퐁피두센터 로랑 르 본 회장이 참석해 영상으로 진행됐다...중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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